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2021 AAA’에서 ‘AAA 베스트 초이스’의 주인공이 됐다.
골든차일드는 지난 2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21 Asia Artist Awards, 이하 ’2021 AAA‘)’에 참석해 ‘AAA 베스트 초이스’ 가수 부문을 수상했다.
‘AAA 베스트 초이스’는 독보적인 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아티스트에게 주는 상이다. 올 한 해 쉼 없이 달리며 눈부신 성과를 이룬 골든차일드는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큰 시상식에서 처음 받은 상이라 더욱 뜻깊다. 정말 영광이고 우리를 열심히 응원해 주는 골드니스(골든차일드 공식 팬클럽명)가 준 상이라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하며 수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또 골든차일드는 ‘2021 AAA’에서 정규 2집 ‘게임 체인저(GAME CHANGER)’의 타이틀곡 ‘라팜팜(Ra Pam Pam)’과 정규 2집 리패키지 ‘따라(DDARA)’의 동명 타이틀곡 ‘따라’로 역대급 무대를 꾸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웅장한 오프닝으로 무대의 포문을 연 골든차일드는 ‘라팜팜’으로는 절제된 카리스마를 가득 발산했고, ‘따라’로는 고급스러움과 여유로움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펼쳐 글로벌 팬심을 완벽히 저격했다.
골든차일드는 지난 8월 발매한 정규 2집 ‘게임 체인저’로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8월 3일 오전 10시 기준)에서 터키 1위를 비롯해 이스라엘과 태국 2위, 호주 싱가포르 미국 스페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3위, 홍콩 캐나다 5위를 차지, 총 11개 국가 및 지역 TOP5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라팜팜’은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World Digital Song Sales Chart, 이하 8월 21일 기준) 2위에 랭크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라팜팜’이 빌보드 톱 차트 중 하나인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Digital Song Sales Chart)에 37위로 입성하면서 골든차일드는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린 세 번째 K팝 남자 아이돌 그룹이 됐다.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한 골든차일드는 ‘완성형 아이돌’로서 활동 스펙트럼을 더욱 넓혀간다.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 중인 최보민은 카카오TV 오리지널 ‘그림자 미녀’에서 김호인 역으로 첫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메인보컬인 와이(Y)와 홍주찬은 뮤지컬 ‘알타보이즈’와 극장형 보이는 라디오 ‘온에어’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뛰어난 예능감을 자랑하는 이장준은 더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예능 대세’의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