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라이브’ 박신혜와 최태준의 러브스토리가 시선을 끌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의 ‘연중 이슈’ 코너에서는 박신혜와 최태준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박신혜와 최태준은 지난 23일 결혼 소식을 알렸다.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서로에게 빠져들 수 밖에 없는 공통 분모가 있다.
먼저 박신혜는 2003년 13세의 나이로 이승환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했고 최지우의 아역으로 출연하며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 최태준 역시 한 드라마에거 조인성 아역으로 데뷔했고 ‘매직키드 마수리’에서 마법사 역할을 활약하기도 한 아역배우 출신이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드라마 현장이 아닌 캠퍼스에서 시작됐다. 중앙대학교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2018년 박신혜 부모님 가게에서 다정하게 데이트 하는 모습이 포착됐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또한 축구 광팬으로 알려진 최태준과 박신혜 또한 경기를 직관할 정도로 같은 스포츠를 즐긴다. 종교까지 같은 두 사람은 일찍 가정을 이루고 싶었던 결혼관까지 같았다.
한편 ‘연중 라이브’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