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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성훈 “원맨독 양희, 사회화 위해 훈련학교 보내”

MBC 방송 캡처

‘나 혼자 산다’ 성훈이 양희를 훈련학교에 갔다고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성훈에게 운동을 배우러 간 전현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큼지막한 선물을 들고 성훈의 집을 방문한 전현무다. 지난 무무상회 때 성훈이 눈독 들인 음식물 처리기를 선물한 전현무는 “제가 바빠서 집에서 뭘 안 해 먹다 보니까 음식물 처리기를 쓸 일이 없다. 뚜껑을 세 번 열었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배고프다는 전현무에 성훈은 부엌으로 향했다. 이때 뭔가 허전한 느낌에 전현무는 양희에 관해 물었고 성훈은 “양희 훈련학교 갔어”라고 밝혔다.

MBC 방송 캡처

의아해하는 무지개 멤버들에 성훈은 “다 아시지 않냐. 양희가 원맨독이라고 진돗개들처럼 주인만 바라보는 강아지들이 있다. 양희가 특히 사회성이 부족하다 보니 원맨독 성향이 굉장히 심하다. 저도 일을 해야 하니까. 계속 데리고 다니다 보니까 사회화 훈련이 필요했다”라고 말했다.

자식 같은 양희가 없어 허전하지 않냐는 물음에 성희는 “너무 휑하다”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허전해서 시츄 한 마리 왔잖아요”라며 자신을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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