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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조광일 감격시대 “따가운 시선, 너무 외로웠다”

조광일 SNS

조광일이 Mnet ‘쇼미더머니10’ 감격의 우승소감을 전했다.

조광일은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우승 직후 방송화면을 캡처한 스틸 사진과 함께 짧고 굵은 메시지를 올렸다.

조광일은 글에서 “정말 진짜 이 기분을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너무 너무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부족하고 모자란 저를 끝까지 챙겨주시고 믿어주신 개코형 코쿤형, 쇼미더머니안에서 또 밖에서 저를 보는 따가운 시선들로 너무 외로운 시간들이였는데 그 안에서 처음으로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저에게 팀이라는걸 느끼게 해준 신스누나 태버형 고트 병웅이 너무너무 감사하다”라며 “서포트 해주신 회사식구들 쇼미더머니 관계자분들 도와주신 피쳐링분들 댄서분들 모두 진짜 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오늘만큼은 제가 자랑스러운 친구,동료,가족이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잘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광일은 2019년 ‘Grow back’으로 데뷔, 올해로 3년차를 맞이했으며 이번 ‘쇼미더머니10’에서 ‘웨이크업’, ‘가시’, ‘호우주의’ 등을 불렀다. 조광일은 3일 방송된 ‘쇼미더머니10’ 파이널에서 신스를 제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조광일은 ‘쇼미더머니10’에서 선보인 특유의 래핑으로 힙합의 본질적인 매력을 보여주며 부정적인 시선을 하나씩 깨 나갔고, 세미파이널 ‘호우주의’ 무대를 통해 자신을 향한 편견에 맞서 자신의 길을 꿋꿋하게 가겠다는 선언을 랩으로 선사해 많은 울림을 선사했다.

다음은 조광일 SNS 전문.

정말 진짜 이 기분을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너무 너무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부족하고 모자란 저를 끝까지 챙겨주시고 믿어주신 개코형 코쿤형 쇼미더머니안에서 또 밖에서 저를 보는 따가운 시선들로 너무 외로운 시간들이였는데 그 안에서 처음으로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저에게 팀이라는걸 느끼게 해준 신스누나 태버형 고트 병웅이 너무너무 감사하구 서포트 해주신 회사식구들 쇼미더머니 관계자분들 도와주신 피쳐링분들 댄서분들 모두 진짜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늘만큼은 제가 자랑스러운 친구,동료,가족이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잘 것 같아요 !!! 모두들 진짜 너무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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