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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생일 자작곡 ‘슈퍼 참치’, 챌린지 열풍

유튜브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멤버 진이 생일을 맞이해 신곡 ‘슈퍼 참치’를 발매한 가운데, 온라인에는 챌린지 열풍이 불고 있다.

5일 오전 방탄소년단 진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아니 이 사람들아. 내가 계획하지도 않은 슈퍼참치 챌린지 하지마요. 아니 너무 부끄럽다고”라고 밝혔다. 실제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뮤비 영상을 공개한지 하루 만에 800만 조회수를 넘어섰으며, 유튜브와 SNS에는 진의 ‘슈퍼 참치’ 커버영상들로 넘쳐나고 있다.

유튜브 BTS 공식 채널 캡처

방탄소년단 진은 지난해 생일자작곡 ‘어비스’(Abyss)를 발매한 바 있다. 진의 이번 생일 기념 신곡 ‘슈퍼 참치’는 그의 낚시 사랑을 담아 만든 노래다. 그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한 해변에서 귀여운 오버올을 입고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참치가 헤엄을 치는 듯한 안무를 소화하며 때론 진지하게, 때론 미소를 지으며 코믹한 표정을 지은 진은 해당 뮤직비디오로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 둘 다 충족시켰다.

아미(BTS의 팬덤)들은 진의 팬 서비스에 진심으로 감탄했다. 팬들은 “석진님의 낚시 사랑이 신나고 명쾌한 곡을 탄생시켰다” “짧지만 중독성 강하다” “역대급 저비용 고퀄 뮤비” “너무 귀엽다” “힐링송” “청량하다” “웃음이 멈추질 않는다”“내 심장 어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방탄소년단은 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2021 히트메이커(Hitmakers)’ 시상식에서 ‘Butter’(버터)로 ‘올해의 음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재작년 해당 시상식에서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으로 선정된 데 이어 두 번째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최근 열린 ‘2021 AMA’에서는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 트로피를 품었다. 지난달 27, 28일과 12월 1,2 일 2년만의 오프라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내년 3월 한국 공연을 예고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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