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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쿠-베르너 투톱+로테이션’ 첼시, 제니트전 라인업 공개

사진. 첼시 공식 SNS 캡처

첼시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첼시는 9일 오전 2시 45분(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가스프롬 아레나에서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이하 제니트)와 ‘2021-2022 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6차전’ 일정을 소화한다.

첼시는 3-5-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티모 베르너-로멜루 루카쿠, 칼럼 허드슨 오도이-사울 니게스-로스 바클리-메이슨 마운트-리스 제임스, 말랑 사르-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출전한다.

제니트를 비롯해 유벤투스, 말뫼와 H조에 속한 첼시는 지난 경기 승리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현재 4승 1패(승점 12점)로 조 1위에 위치해 있지만 유벤투스(승점 12점)가 골득실에 밀려 2위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조 1위 확정에 나선다.

한편, 제니트는 4-1-4-1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사르다르 아즈문, 클라우디뉴-웬델-달레르 쿠자에프-말콤, 윌마르 바리오스, 더글라스 산토스-야로슬라브 라키츠키-데얀 로브렌-비야체슬라프 카라바에프, 미하일 케르자코프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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