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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대학생 30% “크리스마스 계획은 알바”

알바몬 제공

솔로 대학생 10명 중 3명은 올 크리스마스에 ‘아르바이트’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4일 공개했다. 이들이 희망하는 알바 업종은 레스토랑, 카페 등 식음료 업종 알바가 가장 인기였다.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대표이사 윤병준)이 솔로 대학생 387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계획’ 관련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알바하기’가 30.2%의 응답률을 얻어 1위에 올랐다. 다음으로 ‘가족과 함께 시간 보내기(22.7%)’, ‘집에서 혼자 놀기(18.1%)’, ‘솔로 친구들과 놀기(14.0%)’, ‘친구들 초대해서 홈파티 하기(7.2%)’ 등이 뒤따랐다.

크리스마스 알바를 계획하고 있는 그룹은 실외 알바보다는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알바를 선호했다. 알바를 하게 된다면 어떤 업종의 알바를 희망하는지 물어보니(복수응답), ‘패밀리 레스토랑, 카페 등 외식업종 알바(40.2%)’가 가장 인기였고, 이어 ‘영화관, 전시관 등 문화 생활 관련 업종 알바(16.2%)’, ‘문서작성 등 사무직 알바(15.4%)’ 등이 있었다.

반면, 솔로가 아닌 대학생 10명 중 6명은 연인과의 크리스마스 계획으로 홈파티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인이 있는 대학생 200명에게 ‘연인과의 크리스마스 계획’에 대해 물은 결과(복수응답), 64.0%의 응답률로 ‘홈파티 하기’가 가장 많이 꼽혔다. 다음으로 ‘성탄 분위기 나는 장소 다니기(19.5%)’, ‘특별한 계획 없음(17.5%)’,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기(16.5%)’ 등이 있었다.

알바몬 유튜브 ‘알바몬 오피셜’ 채널에서는 알바몬의 모델인 원슈타인이 전하는 크리스마스 컨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MZ세대를 대표하는 대세 래퍼 원슈타인의 소소한 크리스마스 계획 등을 숏츠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유튜브 컨텐츠는 오는 23일 알바몬 유튜브 오피셜 계정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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