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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블랙스완으로 변신

에스파가 하퍼스 바자와 지방시와 함께한 커버 화보에서 각 멤버 별로 다채로운 아우라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하 하퍼스 바자 제공

그룹 에스파가 독보적 매력을 드러냈다.

패션지 하퍼스 바자는 에스파와 명품 브랜드 지방시와 함께한 2022년 1월호 커버 촬영 일부를 15일 선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커버 화보에서 에스파 멤버인 카리나, 지젤, 윈터, 닝닝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에스파는 지방시의 앰베서더이기도 하다. 이들은 지방시 2022년 프리-스프링 컬렉션을 완벽히 소화했다. 천진난만한 소녀 모습에서 지방시 컬렉션의 배경이 된 열차 트랙과 에스파 세계관에 등장하는 ‘광야’를 향해 떠나는 미래적 콘셉트에 맞춰 특유의 신비로운 아우라를 자아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에스파는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아 아직은 얼떨떨하고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는 만큼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제일 크다”라고 했다.

또한 에스파의 감정으로 탄탄한 팀워크와 멤버들의 뚜렷한 개성, 안정적인 컨디션 등을 멤버들은 각자 꼽았다.

에스파 멤버들이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1월호에 실리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유튜브에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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