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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방 3관왕’ 아이브 “다이브 너무 고마워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아이브(IVE)가 데뷔와 동시에 3관왕에 올랐다.

아이브는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MBC M,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에서 데뷔 타이틀곡 ‘ELEVEN’(일레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무대에 앞서 공개된 ‘엔딩은 원샷이겠죠?’ 코너에선 아이브 멤버들의 ‘사랑해’ 대결이 펼쳐졌다. 탑 쌓기 엔딩 포즈를 마친 뒤 엔딩 요정으로 선정된 원영은 다채로운 표정으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비주얼과 퍼포먼스, 음악성 3박자를 뽐낸 아이브는 후렴구에서 ‘Heaven’(헤븐)을 외치며 독특한 손동작이 더해진 ‘헤븐춤’과 ‘1,2,3,4,5,6,7’ 가사와 어우러지는 ‘세븐춤’ 등 다양한 포인트 안무로 분위기를 전환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챔피언송’을 차지하며 음악 방송 3관왕에 오른 아이브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렇게 큰 상을 계속 받고 있다는 게 실감이 나질 않는다. 앞으로 더 힘내서 열심히 하라고 주신 트로피라고 생각하겠다”며 “다이브(공식 팬클럽명)와도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 하루빨리 같이 얼굴 보고 무대에 설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겠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데뷔와 동시에 음악 방송 3관왕에 오른 아이브는 각종 방송, 라디오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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