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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리케이팝’ 오메가엑스, ‘WHAT’S GOIN’ ON‘부터 ’VAMOS’까지 꽉 채운 퍼포먼스

아리랑TV ‘심플리케이팝’ 영상 캡처

신예 아이돌가수 오메가엑스(OMEGA X)가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폭발적인 흥을 발산했다.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는 20일 오후 방송된 아리랑TV ‘심플리케이팝 콘투어’에 출연해 스테이지를 꽉 채웠다.

오메가엑스는 미니 1집 타이틀곡 ‘VAMOS (바모스)’ 무대로 화려하게 등장했다. 스트릿한 무드의 톤온톤 스타일링으로 클래식하면서도 레트로한 매력을 더한 오메가엑스는 빈틈없이 완벽한 퍼포먼스로 시작부터 강렬한 인상을 시청자에게 남겼다.

훅킹한 멜로디 위로 펼쳐진 압도적인 스케일의 퍼포먼스는 11인 11색의 다채로운 매력을 가감 없이 담아내며 글로벌 팬들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무대를 마친 오메가엑스는 LED 화면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 팬들 요청대로 ‘얼음땡 (ICETAG)’과 ‘OMEGA X (오메가엑스)’의 사운드에 맞춰 즉석 퍼포먼스를 펼쳐 완벽한 호흡을 어필했다. 2022년의 소망을 묻는 질문에는 “월드투어를 통해 전 세계의 팬들을 만나고 싶다” “2021년에는 신인상, 2022년에는 대상”이라고 답하며 열정적인 포부를 드러냈다.

다음으로 오메가엑스는 첫 싱글 타이틀곡 ‘WHAT’S GOIN’ ON (왓츠 고잉 온)’으로 세련된 흥을 극대화했다. ‘VAMOS’와는 또 다른 색깔로 무대를 풍성하게 채우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시작부터 끝까지 쉴 틈 없이 몰아치는 래핑과 고난도의 군무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심플리케이팝’의 열기를 높였다.

지난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VAMOS’로 가요계에 당차게 출격한 후 약 3개월 만에 첫 번째 싱글 ‘WHAT’S GOIN’ ON’을 발매하며 기대주 반열에 오른 오메가엑스는 내년 1월 5일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ME LIKE(러브 미 라이크)’를 발매하며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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