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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SHOW 9595’ 저스트비, ‘Try’부터 ‘TICK TOCK’까지 열정 퍼포먼스

tbs FM ‘DJ SHOW 9595!’ 화면 캡처

아이돌그룹 JUST B(저스트비)가 핫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JUST B(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28일 오후 방송된 tbs FM ‘DJ SHOW 9595!’에 게스트로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토크를 나눴다.

JUST B는 먼저 첫 번째 싱글 앨범 ‘JUST BEAT(저스트 비트)’의 수록곡 ‘Try(트라이)’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튜디오를 가득 채운 열기에 MC 프라임은 “리허설 때도 열심히 해줬는데 생방송 들어가니 난리가 났다”며 감탄했다.

임지민이 “JUST B는 크게 ‘JUST BURN’이라는 뜻이다. 매 순간 열정으로 불타오르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고, 프라임은 “충분히 불탔다. 스튜디오 바닥보면 스키드 마크가 대단하다. 이 정도로 열정적으로 했다는 증거”라며 인정했다.

근황에 대해 JM은 “얼마 전 첫 번째 싱글 앨범 활동이 끝났다. 자체 제작 리얼리티 ‘롸저댓’부터 커버 영상까지 비활동기를 팬 여러분이 행복하게 보낼 수 있게 많은 콘텐츠를 준비했다”라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JUST B의 다섯 멤버가 오디션 출신 멤버들로 이뤄진 만큼 그에 관련한 토크를 나눴다. 먼저 각자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장기를 재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방신기부터 BTS, VIXX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곡을 한 소절씩 불렀고, 임지민이 저스틴 비버의 ‘As Long As You Love Me’를 부르자 전도염은 “당시 임지민의 무대는 같은 연습생이 봐도 멋있었다”며 칭찬했다.

제주도 출신 멤버인 김상우는 영화 ‘해바라기’의 김래원 명대사를 제주도 사투리로 선보였다. 김상우는 바로 몰입에 들어가는 모습부터 디테일한 표정 연기까지 독특한 개인기를 소화해 웃음을 안겼다.

첫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TICK TOCK(틱톡)’ 무대로 열기를 이어갔다. JUST B는 다소 협소한 스튜디오에서도 화려한 존재감으로 꽉 찬 퍼포먼스를 펼치며 보는 이들을 단숨에 빠져들게 했다. 무대가 끝난 뒤 프라임은 “안무가 너무 멋지다. 소울이 담긴 손끝이 너무 멋졌다”며 연신 감탄하기도 했다.

열정을 불태운 JUST B는 앞으로 듣고 싶은 수식어로 “‘핫 아이콘’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근 첫 번째 싱글 앨범 ‘JUST BEAT’ 활동을 성료한 JUST B는 자체 리얼리티 ‘롸저댓(Right! Just THAT!)’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커버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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