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미스피츠(msftz)가 권위있는 해외 음악 평론지 NME(News Musical Express)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세계적 입지를 가진 NME를 통해 미스피츠가 글로벌 무대로 진출할 수 있을지 음악계가 주목하고 있다.
세계적 권위를 가진 매체 중 하나인 NME는 영국의 음악 평론지다. 1952년 창간 이후 최신 음악 트렌드와 다양한 아티스트, 유명 공연 등을 소개하며 그 영향력을 넓혀왔다. 특히 대중음악과 인디음악 모두를 아우르며 아티스트의 등용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더 스미스(The Smiths), 악틱 몽키즈(Arctic Monkeys) 등의 글로벌 팝스타들이 유명세를 얻기 전부터 NME를 통해서 소개되었던 바 있다. 마찬가지로 NME는 이번 인터뷰에서 미스피츠의 가능성에 주목했다.
인터뷰는 미스피츠를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로 점친 NME의 심미안으로 성사되었다. NME는 미스피츠의 음악적 가치관에 주목했다. 곡을 만들고 노래하는 과정에서 아티스트가 어떤 감정에 집중하는지를 조명했다. 나아가 그 음악성의 발판이 되는 특유의 호기심과 고찰, 관찰력을 호평했다. NME는 최근 발매한 EP 앨범 [Belief]에 대해 “진심 어린 가사와 부드러운 음색, 매력 있는 피아노 음색으로 가득하다.”라는 평가와 함께 극찬을 마다하지 않았다. 미스피츠는 “사람들이 나를 스토리텔러라고 생각해주기를 바란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도록 해주어서 감사하다.”라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미스피츠는 아름다운 음색과 고혹적인 외모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이다. 인디, 팝, 알앤비와 발라드를 아우르는 목소리와 더불어 작사, 작곡, 편곡을 주도하는 음악성으로 이름을 알렸다. 데뷔 후 연이어 발매한 다섯 개의 싱글 모두 호평 받았고, 지난 11월 첫 번째 EP [Belief]까지 성공적으로 발매하는 등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일찍이 박원, 크루셜스타, 해쉬스완, 릴러말즈, 우리에게도 친숙한 싱가포르 뮤지션 세자이리(Sezairi) 등과 호흡을 맞추며 주목받기도 했다.
권위있는 음악매체 NME와 차세대 싱어송라이터 미스피츠의 인터뷰는 NME 공식 홈페이지(https://www.n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미스피츠의 첫 번째 EP [Belief]는 현재 모든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감상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