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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홀로 미국 점령

방탄소년단 멤버 뷔의 솔로 곡 ‘크리스마스 트리’가 아이튠즈 정상에 이어 아마존 차트를 모두 석권하며 홀로 미국에서도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아미 제공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홀로 미국을 점령했다.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에 따르면 멤버 뷔는 지난 27일 ‘크리스마스 트리’(Christmas Tree)와 해당 인서트 곡을 아마존 메스트셀러 송 차트와 인터내셔널 베스트셀러 송 차트 1·2위에 올리며 줄세우기했다.

뷔는 이밖에도 아마존 타 차트 등에도 1위에 오르며 아마존 메인 차트를 사실상 ‘올킬’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공개된 뷔의 곡 ‘크리스마스 트리’는 아이튠즈 역대 최단시간 2시간 만에 50개국 1위를 기록하는 음원파워를 자랑했고, 결국 아마존까지 점령했다.

뷔는 미국 아이튠즈 톱송 진입 1위 곡을 두 번이나 보유한 유일한 한국 출신 솔로 아티스트로 기록됐다. 정상 등극이 어렵다고 알려진 미국 아이튠즈 톱송 차트에 4일 연속 1위를 기록한 것은 유의미한 기록으로 평가된다.

위는 협업 곡이 아닌 솔로 곡으로 미국 아이튠즈 톱송 차트 3곡, 1위는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이자 방탄소년단 멤버로서도 최고 기록이다.

드라마 영상을 담은 뮤직비디오도 ‘아이튠즈 톱 뮤직 비디오’ 미국 1위에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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