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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29일 ‘리슨 스테이지’ 완전체 출연

미스틱스토리 제공
미스틱스토리 제공

대세 밴드 루시(LUCY)가 ‘리슨 스테이지’로 돌아온다.

루시는 29일 오후 7시 30분부터 미스틱스토리의 공연 프로젝트 ‘리슨 스테이지’(LISTEN STAGE) 무대를 펼친다.

‘리슨 스테이지’는 미스틱스토리 소속 뮤지션들이 사옥 1층에서 비정기적으로 30분간 라이브를 진행하는 것으로 ‘보이는 음악’에 충실하자는 것을 모토로 한다.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되었던 ‘리슨 스테이지’는 지난 9월 미스틱스토리의 새로운 라이브 공간 ‘미스틱 커넥트’(MYSTIC CONNECT) 오픈과 함께 재개를 알렸다. 최근 윤종신, 정인, 손태진, 민서, 빌리가 차례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한 가운데 루시가 올해 마지막 ‘리슨 스테이지’를 빛낸다. 특히 이번 출연은 루시의 완전체 참여로 탄탄한 라이브를 비롯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루시는 올해 두 차례의 단독 콘서트를 매진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자랑했으며 ‘개화’(Flowering)로는 음원 차트 역주행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지난 7일 발매한 두 번째 EP ‘BLUE’ 역시 루시만의 독보적인 음악성이 돋보여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차세대 K-밴드’로 자리매김한 루시가 ’리슨 스테이지‘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진다.

헌편 루시의 ‘리슨 스테이지’는 29일 오후 7시 30분부터 미스틱스토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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