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티즈(ATEEZ)가 새해 첫날부터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였다.
에이티즈는 1일 0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ATEEZ 2022 새해 인사’(New Year’s Greetings for 2022)를 공개했다.
임인년 호랑이의 해를 맞아, 98년생 동갑내기인 홍중과 성화는 “우리가 호랑이띠라서 그런지 더 기대되는 한 해가 될 것 같다”며 힘찬 에너지를 전했다. 더불어 “에이티니가 꿈꾸는 일도 이루고,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응원하겠다”라며 팬들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그뿐만 아니라 낮 12시에는 ‘에이티즈 고등학교’ 콘셉트의 자체 콘텐츠를 깜짝 공개해 ‘멋(흥 버전)’ 뮤직비디오의 세계관을 이어갔다.
각각 서예부, 야구부, 바이크 크루로 분한 멤버들은 전학생 민기를 동아리에 섭외하기 위해 ‘휴가 같은 전지훈련 2번’, ‘전신운동 가능한 라이딩’ 등의 혜택을 내세워 웃음을 안겼다. 이후 평화의 상징 여상의 매끄러운 진행으로 모든 부서가 화합하는 결말을 맞아 훈훈함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에이티즈는 ‘멋(흥 버전)’에서 ‘Welcome my class’라는 가사를 차용해 새해 목표로 ‘Welcome my 행복’ 슬로건을 내걸고, 서로의 행복을 바라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022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을 통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