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우주소녀(WJSN) 쪼꼬미(Chocome)가 만화 같은 비주얼과 음악으로 돌아온다.
우주소녀 쪼꼬미(수빈, 루다, 여름, 다영)는 지난 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슈퍼 그럼요(Super Yuppers!)’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쪼꼬미는 애니메이션 주인공 같은 비주얼과 콘셉트로 시선을 강탈했다. 먼저 카메라 플래시 세례 속 “내 이름은 슈퍼 그럼요”라는 다영의 강렬한 멘트와 동시에 음악이 시작됐고, 빗발치는 전화 문의에 바쁜 수빈과 출동 준비를 하는 루다, 여름까지 네 멤버의 짧지만 강렬한 히어로물이 펼쳐졌다.
2AM 이창민이 프로듀싱에 참여한 ‘슈퍼 그럼요’는 쪼꼬미의 상큼한 보컬과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샤우팅이 인상적인 디스코 기반의 댄스곡이다. 90년대 초중반 애니메이션 제목을 패러디했으며, “마음이 힘들 땐 쪼꼬미를 찾아 달라”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쪼꼬미의 싱글 ‘슈퍼 그럼요’는 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