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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친골프’ 첫 시즌 종방, 홍은희 ‘만능 엔터테이너의 탄생’

배우 홍은희 KBS 예능 ‘찐친골프’ 출연 장면. 사진 KBS 방송화면 캡쳐

배우 홍은희 KBS2 ‘찐친골프’ 첫 시즌을 마치며 유쾌했던 예능 나들이를 마쳤다.

홍은희는 KBS2와 KBS 예능 오리지널 콘텐츠 채널 ‘콜라보’를 통해 방송된 ‘찐친골프’의 시즌 1을 마무리하고 아쉬운 종방 소감을 전했다.

‘찐친골프’는 골프라는 공감대를 통해 가까워진 배우들이 서로의 속 이야기를 털어놓는 토크와 스포츠가 결합된 예능 프로그램이었다. 메인 MC로 발탁된 홍은희는 프로그램의 매력을 배가하며 대체불가 만능 엔터테이너의 탄생을 알렸다.

홍은희는 처음 나간 필드에서 수준급의 실력을 뽐낸 것은 물론 회차가 거듭될수록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다양한 골프 패션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하는 모습도 화제가 됐다.

뿐만 아니라 배우라는 본업을 생각나지 않게끔 하는 입담으로 진행 실력도 인정받았다. ‘홍 단장’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선배부터 후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초대손님들과 스스럼없이 지내는 모습은 배우들의 색다른 면모를 이끌어냈다.

홍은희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오윤아씨와 파트너가 돼 찐친도 얻고 프로그램도 즐겁게 할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했다”며 “무엇보다 자유로운 녹화 환경 때문에 어느 때보다 부담 없이 일할 수 있었다. 다음 시즌에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틈틈이 연습해서 골프 기량도 향상시키겠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지난해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로 2021 KBS ‘연기대상’에서 장편 드라마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던 홍은희는 현재 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오늘부터 우리는’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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