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와 스테이씨가 제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서 신인상의 쾌거를 안았다.
에스파와 스테이씨는 8일 오후 진행된 제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신인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스테이씨는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재작년 조금 힘든 시기에 데뷔를 해서 아직 관객들과 무대를 하는 날이 많지 않았는데 점점 늘어났다”며 “올해에는 관객들과 더 많이 함께하길 바라면서 더 열심히 하는 스테이씨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스파는 “이렇게 큰 신인상을 받게 해준 팬들 너무 고맙다”며 “골든디스크에 처음 나오는데 크고 값진 신인상을 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쉽게도 멤버 윈터가 몸이 안 좋아서 함께 하지 못했지만 굉장히 빨리 좋아지고 있어서 많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앞으로 열심히 하는 에스파가 되겠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