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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 반려동물 상습파양 의혹 부인, 법적대응까지 불사

이채영이 반려동물 상습 파양 의혹을 부인하며 법적대응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이채영이 반려동물 상습 파양 논란을 부인했다.

이채영 소속사 스타컴기획에 따르면 이재영의 반려동물 상습 파양 의혹은 사실이 아니고, 이를 최초 보도한 매체를 비롯해 이를 공유한 이들도 법적대응할 계획이다.

소속사는 고소장 제출을 위한 자료를 현재 수집하고 있는 것으로도 전해졌다.

이는 이채영이 상습적으로 반려동물을 입양한 뒤 파양했다는 의혹이 번졌기 때문이다. 이채영이 2020년 초 입양한 반려견이 이채영의 지인 인스타그램에서 발견됐고, 이채영에게 안부를 묻는 메시지가 오자 그가 반려견과 관련한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는 것이다.

이채영은 해당 반려견을 입양하기 이전에도 또 다른 반려견을 키우고 있었고, 반려묘 또한 입양해 키우고 있었으나 현재 모든 사진을 삭제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상습 파양 의혹이 일었다.

소속사가 법적 대응 방침이 나서며 이채영을 둘러싼 의혹은 새로운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이채영은 2007년 SBS드라마 ‘마녀유희’로 연기계에 데뷔한 이후 다수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조연을 오가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최근 영화 ‘여타짜’에서 주연을 맡고 ‘강릉’에도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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