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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재웅, 홍수아와 한솥밥…진선규-오나라와 ‘카운트’ 열연

배우 라재웅, 사진 제공 = 글로빅엔터테인먼트

배우 라재웅이 지난 7일 매니지먼트 겸 제작사 글로빅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SBS 공채 탤런트 1기 출신으로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오상사 역으로 얼굴을 알린 라재웅은 드라마 ‘여인천하’, ‘장희빈’, ‘서동요’, ‘연개소문’ 등의 사극과 ‘자이언트’, ‘웃어요 엄마’, ‘화양연화’, ‘편의점 샛별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배우다. 이번 계약을 통해 2022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특히 라재웅은 충무로 대세 배우 진선규가 타이틀롤을 맡아 화제가 된 복싱 영화 ‘카운트’의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카운트’에서 동수부 역할로 열연한 라재웅이 진선규를 비롯해 성유빈, 오나라, 고창석, 장동주, 고규필, 김민호 등 개성 강한 배우들과 선보일 특별한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글로빅엔터테인먼트 측은 “드라마 ‘야인시대’가 방영한 지 20년이 됐음에도 여전한 인지도와 팬층을 지닌 라재웅의 폭넓은 활동을 도울 것”이라며, “이밖에도 소속 배우들의 안정적인 매니지먼트와 다채로운 작품 제작을 통해 2022년 글로벌 엔터테인먼트로서 더욱 도약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빅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홍수아, 곽민석, 정윤서, 아인, 소란, 고연수, 박다진, 신하랑, 김혜주, 윤주희가 소속되어 있으며, MCN 및 인플루언서 역량 발굴에도 힘을 쏟고 있다. 글로빅엔터테인먼트는 홍수아X최웅 주연 영화 ‘감동의 나날’을 비롯해 드라마, 예능, 공연 등 다양한 작품 제작에도 뛰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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