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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장동민, 하남 아파트 신혼집 이유 있었네

임신 소식을 알린 장동민의 하남 아파트 신혼집에도 관심이 쏠린 상황이다. MBC 방송 화면

방송인 장동민의 신혼집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동민 소속사 엘디스토리에 따르면 장동민 6살 연하 아내는 현재 임신 중이다. 장동민은 임신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을 예능 프로그램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장동민은 지난달 19일 결혼식을 올렸다. 만난지 하루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힌 장동민은 아내에 대한 애정을 여러 차례 방송에서 드러내 왔다. 장동민의 아내는 주얼리 디자이너로 알려져 있다.

그의 신혼집에도 관심이 쏠린다.

장동민은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아파트 신혼집을 공개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으로 깔끔하게 정리된 신혼집은 아내의 취향이 반영된 것이라고 장동민은 설명했다. 그는 “(와이프가)미대를 나왔다. 그런 센스가 좋다”며 “전체적인 콘셉트가 제가 좋아하는 것과 다르지만, 100% 아내에게 맡겼다”고 말했다.

또한 “나는 이렇게 살아본 적이 단 한번도 없어 어색할 줄 알았는데 저도 마음에 든다”며 흡족한 마음을 재차 드러냈다.

그간 장동민은 강원도 원주에서 150평대 3층 주택을 짓고 전원 삶을 즐겨왔었다. 장동민의 자동차와 주택을 파손한 40대 남성이 구속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장동민이 전원주택 삶을 포기하고 수도권 아파트에 신혼집을 차린 이유는 아내의 배려 때문이었다. 그는 “아내가 신혼은 아파트에서 사는 것이 어떠냐고 했고 ‘좋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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