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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끝밥’ 문세윤→황제성, 영하 10도 계곡 물놀이 포착

NQ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제공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이 한겨울 물놀이에 나섰다.

오는 18일(화) 방송될 ‘고끝밥’의 선공개 영상에서는 영하 10도 날씨에 계곡을 찾아간 ‘82 개띠즈’의 모습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시원하다 못해 꽁꽁 얼어버린 수박과 선글라스와 차가운 음료수까지 준비했다. 또 얼어 있는 계곡물 옆이지만 선베드와 매미 울음소리로 완벽하게 여름 분위기를 만들었고, 하와이안 셔츠에 바캉스룩을 입은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은 이 충격적인 비주얼에 놀랐다.

강재준, 황제성은 빈틈없는 제작진의 준비성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영하 10도라는 세상 시원함이지만, 문세윤은 “날씨 너무 좋고 시원하네”라며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 말을 잇지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던 조세호는 “오! 못 참겠다. 더워서 못 참겠다”라며 한껏 어깨를 움츠렸다.

이어 여름 분위기를 만끽하기 위해 강재준이 계곡물에 발 담그기 도전에 나섰다. 강재준은 잠시 멈칫했지만 용기 있게 발을 담갔고, “와! 여름이다!”라는 행복인지 고통인지 알 수 없는 비명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흥이 오른 황제성은 “약골들아! 거짓 리액션 하지마!”라며 입수에 나섰다. 두 걸음 만에 만난 얼음에 미끄러진 황제성은 넘어지며 온몸에 차디찬 계곡물이 닿았고, 몸개그를 선보인 황제성은 익룡소리와 함께 선베드에 쓰러져 바들바들 떨었다. 그런 황제성에게 문세윤은 계곡물에 담가 깨끗해진 수건으로 그를 덮어주어 폭소를 자아냈다.

눈발이 날리는 가운데 ‘82 개띠즈’가 즐기는 역대급 시원한 물놀이는 18일 화요일 저녁 8시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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