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동주가 17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NQQ 예능 프로그램 ‘지구에 무슨 129? 시즌2’에 출연했다.
이날 서동주는 ‘지구에 무슨 129?’에서 소개된 미국의 한 재판 에피소드에 함께했다. 17살 소녀 에이미 피셔가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돼 충격을 자아낸 가운데 가정을 가지고 있는 불륜남 조이와 관계를 유지하며 아내인 메리를 살인하려고 한 사연이 공개됐다.
서동주는 불륜남 조이에 대해 추리하고 17살 소녀 에이미 피셔의 발언 모습을 지켜보며, “변호사는 사실 거짓 증언을 시킬 수 없다. 에이미 피셔가 이렇게 말할거다 라는 것은 막을 수 없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연 소개가 마무리 된 후 서동주는 “소개된 사건 자체가 미국 내에서 큰 화제가 됐었다. 재판이 유명해진 이유 중 하나가 높은 보석금으로 화제가 됐으며 영화 판권 거래를 통해 보석권을 지불했다” 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소녀의 근황을 공개했다.
한편 ‘지구에 무슨 129’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NQQ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