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그룹 트레저가 멤버별 개인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을 설레게 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블로그에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의 비주얼이 담긴 콘셉트 포스터를 게재했다.
밝은 연두빛 헤어 컬러로 포인트를 준 마시호의 자신감 넘치는 포즈가 보였다. 윤재혁은 강렬한 느낌의 눈썹 스크래치를 소화했고, 아사히는 정면을 그윽하게 응시했다. 방예담은 감성을 자극하는 아련한 눈빛과 분위기로 트레저 메이커(팬덤명)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트레저는 오는 2월 15일 첫 미니 앨범 ‘THE SECOND STEP : CHAPTER ONE’을 발표한다. 싱글 앨범이었던 ‘THE FIRST STEP’ 시리즈와 달리 이번에는 그 출발점부터 미니 앨범이라 주목된다. 트랙리스트 정보는 여전히 베일에 싸여있지만 전보다 많은 신곡과 그에 따른 활발한 활동이 예상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YG 측은 “이전에 보여준 틴크러시 매력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트레저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거침없는 패기와 열정으로 가득한 트레저표 에너제틱 아우라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트레저는 지난 2020년 8월 데뷔하자마자 약 5개월 동안 4장의 앨범을 연달아 내놓으며 총 1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