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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X남주혁, 메인 포스터 大공개

tvN 제공

tvN 새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와 남주혁이 탄산처럼 청량한 메인 포스터를 19일 공개했다.

오는 2월 12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되는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연출 정지현/제작 화앤담픽쳐스)는 1998년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김태리와 남주혁은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각각 IMF로 팀이 없어졌지만 포기를 모르는,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당찬 고등학교 펜싱 꿈나무 나희도 역, 남주혁은 IMF로 풍비박산 나버린 집안의 장남으로 억척스럽게 살아가다 기자가 된 백이진 역을 맡아 인생에서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청춘 감성’을 이끌어낸다.

김태리와 남주혁이 순수발랄한 ‘청춘 에너지’를 폭발시키고 있는 ‘메인 포스터’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쾌청한 파란 하늘과 내리쬐는 따사로운 햇살을 배경으로 나란히 앉은 나희도와 백이진의 청량한 ‘비주얼 맞춤’이 러블리한 분위기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김태리는 두 눈을 살짝 뜨고 정면을 바라본 채 오렌지 빛 아이스바를 입으로 깨물면서 달콤한 청춘의 맛을 드러내고 있다. 남주혁은 뚜껑을 딴 탄산음료에서 터져 나온 거품 방울들과 더불어 즐겁고 신난 표정으로 미소를 머금고 있다. 순수하고 발랄한 ‘청춘’의 아우라가 강렬하게 뿜어져 나오면서 청춘과 꿈, 성장과 우정, 첫사랑까지 다채로운 ‘청춘 감성’을 스토리로 풀어낼 두 사람의 ‘케미 甲’ 만남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지난 10일과 13일, 17일에 공개했던 1, 2, 3차 티저 영상이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을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티저 영상에서는 열여덟과 스물둘에 만난 나희도-백이진과 나희도의 펜싱 포스, 나희도-백이진의 캐릭터 특성이 담겨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태리와 남주혁이 이전과는 다른 새로움과 신선함, 싱그러움으로 우리들의 잊혔던 청춘을 담아낼 것”이라며 “고된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위로와 격려, 그리고 새로운 응원까지 선사할 두 사람의 ‘청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불가살’ 후속으로 오는 2월 12일 밤 9시 10분에 안방극장에 배송된다.

한 편의 화보 같은 ‘스물다섯 스물하나’ 포스터가 시청욕구를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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