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주접이 풍년’ 박미선의 ♥누구?…“이봉원은 아냐”

박미선

박미선이 최근 덕질에 푹 빠져 있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주접이 풍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박미선은 애정을 쏟고 있는 덕질 대상을 언급했다.

박미선은 “저만 알고 싶다. 제 마음에 상당히 누군가에게 빠져 있는데 공개하고 싶지 않고 꼭꼭 숨겨두고 싶을 정도다. 매일매일 그 사람을 보지 않으면 안 된다. 밥은 안 먹어도 영상은 봐야 한다. 사실 제가 주접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공개할 계획이 없다. 마음 속에 확실하게 있다.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설렌다”고 말했다.

박미선은 “게스트로 나오면 그날 울어서 촬영 못 할 수도 있다. 사람이 너무 좋으면 눈물이 난다. ‘주접이 풍년’이 저를 선택한 이유는 그 마음을 확실하게 알기 때문이다. 보기만 해도 좋다. 확실하게 남편은 아니다. 가족에 대한 마음과는 또 다른 상황”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주접이 풍년’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덕질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주접단’을 조명해 그 속에 숨어있는 사연과 함께 덕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신개념 ‘어덕행덕’(어차피 덕질할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토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이다.

오는 20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상단으로 이동 스포츠경향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