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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잔디, 다음 달 4일 데뷔 20주년 기념 미니 콘서트 연다

가수 금잔디 데뷔 20주년 기념 미니 콘서트 ‘쇼 & 미’ 포스터. 사진 올라엔터테인먼트

가수 금잔디가 다음 달 4일 데뷔 20주년 미니 콘서트를 연다.

금잔디는 다음 달 4일 서울 영등포 CGV 스타리움관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정규앨범 발매 쇼케이스 및 미니 콘서트 ‘쇼 & 미(SHOW & ME)’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금잔디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행사로, 금잔디는 다음 달 정규앨범 발매를 확정짓고 쇼케이스 및 미니 콘서트로 팬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이 행사는 개그맨 송준근이 미니 콘서트에 앞서 여는 쇼케이스의 MC로,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미니 콘서트 게스트 출연을 확정해 금잔디와의 의리를 과시할 예정이다.

이번 쇼케이스와 미니 콘서트의 장소는 일반 상영관 부문 세계에서 가장 큰 스크린을 갖춘 CGV 영등포 스타리움관으로, 대형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감각적인 영상과 금잔디의 화려한 무대가 어우러질 예정이다.

금잔디는 지난해 12월 첫 번째 선공개곡 ‘지름길’과 지난 18일 두 번째 선공개곡 ‘교차로에서’ 뮤직 비디오를 공개해 다음 달 발매될 정규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금잔디는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고퀄리티의 음악으로 리스너들을 찾을 예정이다.

금잔디의 데뷔 20주년 기념 미니 콘서트 ‘쇼 & 미’는 CGV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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