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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클’ 오정세, 박선영 집 찾은 까닭은

TV CHOSUN 제공

오정세와 박선영의 독대 현장이 포착됐다.

TV CHOSUN 토일미니시리즈 ‘엉클’(연출 지영수, 성도준/극본 박지숙/제작 하이그라운드, 몬스터유니온) 지난 방송에서 왕준혁(오정세)은 민지후(이경훈)에게 알코올 초콜릿을 건네 위험에 빠뜨렸던 범인이 변이사(정지순)였으며, ‘어터 뮤직’의 투자자가 신화자(송옥숙)의 회사 강토머니라는 진실을 알게 되면서 거대한 충격에 휩싸였다. 이후 자신을 찾아온 왕준희(전혜진)의 전남편 민경수(윤희석)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분노의 일격’ 엔딩으로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이런 가운데 오정세와 박선영이 마주한 ‘첨예 눈빛 격돌’ 현장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왕준혁이 박혜령(박선영)의 집에 찾아가 심상찮은 독대를 하는 장면. 집에 들어선 왕준혁은 앉아있는 박혜령에게 날카롭게 시선을 고정하고, 이내 소파에 앉아 박혜령의 검은 속내를 꿰뚫어 보는 듯 매서운 눈빛을 번뜩인다. 이에 박혜령 역시 냉혹한 분위기로 경계의 눈빛을 띠고 있는 것. 특히 박혜령의 볼에 깊은 생채기가 의문을 자아내는 상황에서 왕준혁이 박혜령의 집에 찾아간 이유는 무엇일지 두 사람의 대화가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오정세와 박선영의 날 선 대치가 이뤄진 배경이 무엇일지, 이로 인해 촉발될 스토리를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토일미니시리즈 ‘엉클’ 13회는 22일(오늘) 밤 9시에 방송되며, VOD는 웨이브(wavve)에서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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