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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눈·비…서울 아침 최저 1도

지난 17일 서울 덕수궁 돌담길에서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걷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화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오전에 중부서해안에서 비 또는 눈이 오기 시작해 점차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서부내륙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충남권, 전라, 경상서부내륙은 1mm 내외, 경기동부, 강원영서와 충북은 5mm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3∼4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는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 남부 먼바다와 제주도 남쪽 먼바다, 남해 서부 동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강하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1.5m, 남해 0.5∼3.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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