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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황찬성 예비신부?, JYP “개인적인 일 파악 어려워”

황찬성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2PM의 멤버 황찬성(32)이 혼전 임신 소식이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2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 경향과의 통화에서 “찬성과 24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히며 “해당 문의는 아티스트 개인적인 일로 파악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앞서 이날 스포티비뉴스는 “찬성이 8살 연상의 예비신부와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며 “연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결혼 날짜를 고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40대인 예비신부 나이를 감안하면 다소 늦은 시기에 임신한 것이라, 임신에 대한 걱정과 기쁨이 두 배로 컸다고 전했다. 임신을 확인한 후 조심스러운 시기를 지나 팬들에게 빠르게 알린 것 역시 이 때문이다. 두 사람은 2세 출산을 준비하면서 극도로 건강을 조심하고 있다 밝혔다.

황찬성 인스타그램 캡처

황찬성은 지난해 12월 결혼 소식을 전하며, “저에게는 오랫동안 교제해 온 사람이 있다. 이 사람은 긴 시간 불안정한 제 마음의 안식처이자 무엇이든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 그리고 연인이 됐다”고 예비신부를 소개했다.

황찬성은 지난 24일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그는 “2PM 막내 찬성이자 연기자 황찬성으로서 가까운 미래에도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지금처럼 노력하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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