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아이엠이 우주소녀 쪼꼬미 지원사격에 나섰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5일 우주소녀 공식 틱톡(TikTok) 채널을 통해 아이엠과 함께한 ‘슈퍼 그럼요(Super Yuppers!)’ 챌린지 영상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아이엠은 프릴이 달린 망토와 빨간 리본, 레이스 장갑 등 시선을 사로잡는 스타일링으로 등장했다. 이후 아이엠은 여름, 다영과 포인트 안무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는 물론 표정 연기가 돋보이는 다영의 샤우팅 챌린지에 참여하며 이목을 모았다.
특히 해당 챌린지는 아이엠이 함께하기 전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몬스타엑스 중 유일하게 챌린지에 참여하지 않았던 아이엠을 향해 팬들의 요청이 쇄도하자 그는 최근 진행한 네이버 V LIVE 방송에서 “쪼꼬미에게서 함께 해달라는 요청이 오지 않았다”며 억울함을 내비쳤고, 방송 이후 다영은 “원래 주인공은 나중에 등장하는 법이다. 스타쉽 1대 공주님은 임 공주님(아이엠 본명·임창균), 2대는 우주소녀, 3대는 아이브다. 조만간 선배님과 챌린지를 함께하겠다”고 말해 팬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다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이엠과의 챌린지 준비 과정을 낱낱이 공개했다. 브랜드 협찬과 같은 초대장부터 티아라, 형형색색의 리본, 화룡점정을 찍은 레드카펫을 준비한 여름과 다영은 아이엠을 찾아가 챌린지 촬영에 성공했고, 이러한 비하인드 스토리에 전 세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는 양일간 ‘임공주님’이 오르내렸다.
틱톡 오피셜 채널 역시 공식 트위터를 통해 “스타쉽 공주님들의 ‘슈퍼 그럼요’ 챌린지 기다리고 있겠다”고 포스팅하며 쪼꼬미와 아이엠의 ‘슈퍼 그럼요’ 챌린지에 힘을 더했다. 해당 챌린지 영상은 관심을 증명하듯 공개 하루 만에 틱톡 인기 동영상에 등극, 활동 종료 이후에도 계속되는 챌린지 열풍을 실감케 하고 있다.
앞서 ‘슈퍼 그럼요’ 챌린지에는 우주소녀, 몬스타엑스, 아이브, 크래비티 등 같은 소속사 식구들을 비롯해 god 데니안과 손호영, 오마이걸 아린, 위키미키 최유정, VIVIZ(비비지) 신비, 원호, 권은비, BAE 173 한결, (여자)아이들 미연 등이 참여하며 열띤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선후배 케미를 발산한 몬스타엑스 아이엠과 우주소녀 쪼꼬미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