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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송지아 책임론’ 강예원, 실제나이 달랐다

송지아 책임론에 침묵을 택하고 있는 강예원의 실제 나이가 1979년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송지아 책임론’에 침묵을 택한 배우 강예원의 실제 나이가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강예원의 프로필상 나이는 1980년 3월 15일생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의 실제 나이는 1979년 3월 15일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강예원은 데뷔 당시부터 자신의 생년 월일을 1980년 3월 15일로 소개해왔다. 그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1980년생인 조승우와 초·중학교 동창임을 밝히기도 했다.

강예원은 송지아 소속사 효원CNC의 공동 창업자로 알려져 있다. ‘효원’의 ‘원’도 강예원의 이름을 따 회사명에 붙였다. 강예원은 이 회사의 이사로 등기돼 있다. 강예원은 본명 김지은으로 활동해왔으나 2004년부터 현재의 예명으로 활동명을 바꿨다.

강예원은 현재 책임론에 휩싸여 있다.

송지아의 이미지와 관련해 다양한 의혹이 제기되면서 송지아 데뷔에 역할을 한 강예원에게도 비판의 화살이 쏠린 것이다. 송지아의 가품 논란이 터지기 직전 강예원은 송지아의 매니저 역할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대중의 해명 요구에 강예원은 침묵과 잠수를 택했다. 그는 지난 23일 송지아와 함께 올린 사진을 인스타그램 내에서 모두 삭제한 것에 이어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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