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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D-1’ 블리처스, 美 매체→크리에이터와 소통

우조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블리처스(BLITZERS, 진화·고유·주한·샤·크리스·루탄·우주)가 첫 미국 투어 예열을 마쳤다.

블리처스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이하 현지시간) 미국에서 미디어 데이를 열고 현지 매체 및 K팝 크리에이터들과 소통했다.

600만 명 팔로워를 자랑하는 올케이팝(AllKpop), 콘서트 취재 및 인터뷰를 다루는 국제 음악 사이트 케이팝콘서트(Kpopconcerts) 등과 만난 블리처스는 미국 투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와 더불어 블리처스는 K팝 인터뷰와 뮤직비디오 리액션을 진행하는 크리에이터 브룩 모리슨(Brooke Morrison), 유튜브 채널 ‘오프스테이지’(OFFSTAGE)의 벤지(Benji), 케이콘(KCON)의 미국 채널 ‘KCON USA’와 다양한 콘텐츠를 촬영했다. LA 공연을 하루 앞두고 현지 열기를 끌어올린 블리처스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블리처스는 지난해 5월 데뷔한 7인조 아이돌 그룹으로 그간 두 개의 미니 앨범과 한 개의 싱글 앨범을 발매했다. 각 앨범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Ocean Blue’, ‘Dream Pilot’, ‘도화지’, ‘내적댄스’ 등의 수록곡으로 다양한 색깔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블리처스는 5일 LA 공연을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애틀랜타, 뉴욕, 시카고까지 총 6개 도시에서 현지 팬들과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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