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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 페페 닮은 꼴…즐기는 경지 도달

이연복 셰프 인스타그램 캡처.

이연복 셰프가 페페 닮은 꼴을 인정했다.

이연복 셰프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많은 사진을 게재했는데, 내용은 모두 똑같았다. 이연본 셰프 본인과‘페페 더 프로그’를 비교한 사진이다.

‘페페 더 프로그’는 맷 퓨리 작가의‘보이스 클럽’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개구리다. 보통 줄여서‘페페’로 불린다.

만화 자체는 아주 유명하지 않았지만 이 캐릭터는 세계 대부분 사람들이 아는 캐릭터다. 이유는‘밈’이 됐기 때문이다. 특유의 억울하면서 슬픈 표정으로 어떤 상황에서나 시기적절하게 쓸 수 있는‘짤’이 됐다. 만화는 몰라도 이 캐릭터를 아는 사람이 많다. 또한 2016년‘타임지’에서 뽑은 ‘최고의 캐릭터’에 선정됐다. 바비 인형, 데드풀, 왕좌의 게임 주인공 대너리스 타르게르옌 등을 꺾었다.

한국에서도 자주 쓰이고 있다. 특히 여러 연예인이 이 캐릭터를 닮아 유명해졌는데, 이연복 셰프도 높은‘싱크로율’을 보여줬다. 종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이연복 셰프와‘페페’가 닮았다고 언급됐다.

이연복 셰프 인스타그램 캡처.

이연복 셰프 역시를 이를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연복 셰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과‘페페’를 붙여놓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특별한 설명, 코멘트가 전혀 없이 이제는 즐기는 듯한 모습을 보여줘 소소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연복 셰프는 현재 KBS 2TV‘편스토랑’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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