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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걸그룹 빌리 “‘긴가민가요’로 음악 방송 1위 목표…빌리브와 행복한 추억 쌓고 싶어요”

소속사 제공

7인조 신예 빌리가 2022년도 상반기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빌리는 지난 23일 오후 두 번째 미니앨범 ‘더 컬렉티브 소울 앤 언컨시어스: 챕터 원 ‘과 타이틀곡 ’긴가민가요(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를 발매했다. 2022년을 맞아 더욱 다채로워진 모습으로 대중을 찾은 빌리는 ’신곡으로 음악방송 1위를 해보고 싶다‘라며 빛나는 포부를 밝혔다.

빌리 문수아. 소속사 제공

신곡 ‘긴가민가요’에서는 데뷔곡 ‘RING X RING’이나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한 ‘snowy night’과는 또 다른 빌리의 매력을 찾아볼 수 있었다.

스포츠경향을 찾은 빌리는 ‘열심히 준비한 만큼 빌리프(팬덤명)이 사랑해줬으면 좋겠다’며 컴백 소감을 털어놨다.

- 빠른 컴백을 했는데, 어떤 곡을 들고나왔는지?

“팬 분들을 빨리 찾아뵐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저희가 이번에 들고 온 타이틀 곡 ‘긴가민가요’는 베이스 하우스에 정글 장르를 접목시킨 일렉 팝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오 신스베이스가 돋보이는 곡이에요. 우리가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 중 무엇이 진실인지, 무엇이 내게 옳은 건지, 그리고 지금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라는 감정과 의문에 대한 이야기도 담겨 있으니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문수아)

빌리 션. 소속사 제공

- 이번 미니앨범에서 추천해주고 싶은 수록곡이 있다면?

“수록곡 ‘빌리브’라는 곡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희 팬덤명과 동명의 곡이기도 하고, 팬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싶어서 만든 ‘팬 송’이거든요. 일곱 멤버가 작사에 모두 참여했는데, 그래서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람)

“저는 ‘오버랩 1/1’이라는 곡에 애정이 갑니다. 저희의 세계관에 대한 가사가 담겨있는 곡인데요, 노래가 좋을 뿐만 아니라 저희 음색도 예쁘게 담겨 있으니 관심 가져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윤)

빌리 수현. 소속사 제공

-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가 있다면?

“뮤직비디오 촬영 때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파티 신입니다. 저희 멤버 모두가 붉은 계열의 의상을 입고 진짜 파티처럼 재미있게 촬영했는데요, 감독님이랑 스탭분들도 같이 즐겨주셔서 잘 마쳤습니다” (츠키)

빌리 시윤. 소속사 제공

- 늦게 합류한 션, 적응하는데 어렵지는 않았는지?

“(나머지 멤버들이) 아무래도 먼저 데뷔를 했으니까 이것저것 알려줬는데, 특히 가장 고마웠던 건 숙소 생활을 할 때였어요. 원래 같이 살던 것처럼 편하게 대해줘서 더 빨리 적응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션)

빌리 하람. 소속사 제공
빌리 츠키. 소속사 제공

- 데뷔 백일을 맞았는데 소감은?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열심히 활동해서 빌리 멤버들, 그리고 팬덤 빌리브와 좋은 추억을 쌓고 싶어요” (시윤)

“바쁘게 지내다 보니 시간이 너무 빠르게 간 것 같아요. 하루하루 알차게 활동해 앞으로 1000일 10000일까지 빌리 멤버로 있고 싶어요” (하루나)

- 도전하고 싶은 콘셉트가 있다면?

“이번 활동에서도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지만, 향후에는 더 딥한 카리스마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특히 저는 래퍼이기에 랩 메이킹을 열심히 해서 선보이고 싶습니다” (문수아)

- 이번 앨범 목표가 있다면?

“음악방송 1위를 해보고 싶어요. 큰 목표를 가진 만큼 열심히 달릴 테니 지켜봐 주세요” (츠키)

빌리 하루나. 소속사 제공

- 1위 공약은 생각해봤는지?

“1위 공약으로 생각해둔 건 아니지만 뮤직비디오에서 착용한 의상을 입고 음악방송 무대를 해보고 싶어요. 팬 분들도 좋아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현)

“파트 체인지를 해보고 싶어요. 저희 모두 서로의 파트를 애정하거든요. 빨리 앵콜 무대를 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문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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