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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미, 8kg 다이어트 후 세월 역행 미모 ”남편도 못 알아봐”

아나운서 윤영미가 남편과 나눈 카톡 대화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윤영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한테 예쁘다는 얘기도 듣고 다이어트하길 잘했네~ 8kg 빼고 나니 예쁜 옷도 입을 수 있고 연애시절 몸매로 돌아가서 자신감도 생기고 매일매일이 행복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대화에서 윤영미는 블랙 원피스를 차려입은 사진을 보내며 “여보, 어때· 연애할때 몸무게로 돌아갔는데”라고 묻자 남편은 “아니 이게 누구· 설마 윤영미아나운서·”라는 답변으로 다이어트 후 달라진 모습에 놀라워했고 이후 “환갑에 이렇게 예쁜여자 있음 나와보라고 해~^^ 연애하던 때보다 더 예쁜데!”라는 말에 윤영미는 “연애 때보다 지금이·ㅎㅎ 기분 너무 좋으네~”라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체중감량 선언 후 전문 기업의 도움을 받아 체중 감량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윤영미는 지난해 12월 6주 만에 8kg 감량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윤영미는 남편과 함께 MBN 예능 프로그램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에 출연하며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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