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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정인·민서·LUCY, 미스틱 사단의 ‘오노프 콘서트 시즌2’

가수 하림, 정인, 민서와 밴드 LUCY(루시)가 ‘오노프 콘서트 시즌2’의 첫 주자로 출격한다.

하림, 정인, 민서, 루시는 오는 4월 1일 오후 8시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오노프 콘서트 시즌2’ 첫 번째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만난다.

‘오노프 콘서트’는 어쿠스틱 클래식 공연장에서 대중음악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무대와 객석이 가까운 빈야드 스타일(포도밭형 구조)의 콘서트홀 구조가 아티스트에게는 관객의 설렘을, 관객에게는 아티스트의 떨림까지 전달하며 다른 데서는 경험해보지 못한 벅찬 교감과 감동의 순간을 선사했다.

온·오프라인 이원 콘서트로 펼쳐지는 ‘오노프 콘서트 시즌2’의 첫 번째 무대에 종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 미스틱스토리 소속 아티스트 하림, 정인, 민서, 루시가 참여한다. 하림, 정인, 민서는 1부, 루시는 2부를 맡아 웅장하고 깊이 있는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림은 1996년 데뷔, 2001년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출국’, ‘난치병’,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등의 편안한 곡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다. 다년 간의 여행 생활을 기반으로 한 월드 뮤직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JTBC 음악 예능 ‘비긴어게인’에서 진심이 담긴 연주와 노래로 감동을 주기도 했다.

2002년 리쌍의 객원보컬로 데뷔한 정인은 독보적인 감성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오르막길’, ‘장마’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이색적인 음색과 준수한 성량은 물론, 장르를 가리지 않는 곡 소화력으로 다수의 뮤지션들로부터 끊임없는 러브콜도 받고 있다. 최근에는 OST와 프로젝트 음원 등 다양한 음악으로 리스너들과 소통하고 있다.

민서는 정식 데뷔 전인 2017년 11월 윤종신의 ‘좋니’ 답가 버전인 ‘좋아’를 불러 돌풍을 일으켰고, 2018년 ‘멋진 꿈’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다채로운 음원을 발매하고 있는 차세대 솔로 아티스트다. 음악적 역량뿐만 아니라 배우, 작가로서도 활동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남다른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신예찬(바이올린), 최상엽(보컬), 조원상(베이스·프로듀싱), 신광일(드럼·보컬)로 이뤄진 루시는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을 지닌 신예 밴드다. 지난해부터 총 세 차례의 단독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켰고, ‘개화’ 역주행과 새 EP ‘BLUE’ 발매를 비롯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며 대세 밴드로 부상하고 있다.

하림, 정인, 민서, 루시가 참여하는 ‘오노프 콘서트 시즌2’ 첫 번째 무대는 4월 1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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