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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엑소 세훈, 고등학생으로 활약한다… ‘사랑,하라고.’ 주인공

SM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캡처

그룹 엑소의 세훈이 드라마 ‘사랑, 하라고.’의 주인공이 된다.

24일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츠경향에 “세훈이 티빙 오리지널 ‘사랑, 하라고’ 주인공 고유 역으로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세훈이 연기할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사랑, 하라고.’(강보라 극본, 김진성 연출)은 열여덟 청춘의 견고한 우정과 진지한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 드라마는 셀룰러 메모리(세포 기억설)라는 요소를 더해 재미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세훈이 맡게 된 주인공 고유는 농구를 하는 2학년 학생으로, 준희에게 신장을 이식한 뒤 셀룰러 메모리 증후군이 생겨 준희와 전교 1등과 첫사랑 소연을 두고 대립하는 캐릭터다.

세훈은 2015년 ‘우리집 옆에 엑소가 산다’로 시작해 ‘독고 리와인드’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해적 : 도깨비 깃발’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왔다. 그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고등학생으로 보여줄 풋풋한 모습에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팬들은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극 중 이름 정말 멋있다” “세훈이라니” “고등학생 세훈 너무 기대된다” 등 그의 새로운 모습에 한껏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훈이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사랑, 하라고.’ 는 4월 중 촬영을 시작해 올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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