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결혼을 앞둔 배우 현빈·손예진 커플의 결혼 일정이 연일 화제다.
최근 두 사람의 청첩장을 입수한 매체에 따르면 현빈·손예진은 오는 31일 목요일 오후 4시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축사로는 현빈과 절친한 사이인 배우 장동건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안성기를 주축으로 한 영화배우 모임에서 처음 만난 이들은 ‘플레이보이즈’ 야구단 활동을 함께하며 친분을 쌓았다.
1일 1회 행사를 원칙으로 하는 것으로 알려진 해당 예식장에서 현빈·손예진은 본식 이후 피로연도 열 예정이다.
앞서 현빈·손예진의 소속사 측은 3월 중으로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이 진행된다고 전했다.
두 톱스타의 결혼인 만큼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지만, 결혼식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들은 철통 보안 속 베일에 감춰져 있다.
한편 현빈·손예진 커플은 2018년 영화 ‘협상’에 이어 2019년 tvN 드라마 ‘사랑에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췄다. 종영 후 지난해 1월 열애를 인정,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