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6일 스포츠경향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오는 5월 초 컴백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8월 발매한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 이후 약 8개월 만의 신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발매한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와 리패키지 앨범으로 좋은 성적을 보여줬다. 정규 2집과 리패키지 앨범은 각각 NME와 롤링스톤이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앨범 TOP 50’에 K팝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특히 싱어송라이터 서리(Seori)가 피처링한 ‘혼돈의 장: FREEZE’ 타이틀곡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는 빌보드 선정 ‘평론가들이 뽑은 2021년 베스트 K-팝 25곡’ 중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K팝 아티스트로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어떤 앨범으로 돌아올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5월 컴백 예정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8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2’(SUMMER SONIC 2022)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