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교복 모델로 변신했다.
윤민수의 아내 김민지씨는 7일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에 “기대하지 않을 때 좋은 일이 생기기도 하네”라며 윤후의 사진을 여러장 공개했다.
사진 속 윤후는 여름 교복을 입고 수줍은 듯 모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해 17살이 된 윤후의 폭풍성장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윤후는 이종혁의 아들 준수, 배우 최현욱과도 포즈를 취했다. 최현욱은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윤후는 아빠 윤민수와 함께 2013년 MBC 예능 ‘아빠! 어디가?’ 에 출연해 잔망스러운 말투와 행동으로 전국민적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Mnet ‘zㅏ떼는 말이야’에 준수와 함께 출연했으며, 오는 17일 방송되는 KBS2 ‘자본주의 학교’에도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