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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쿤쿠 vs 파샬리치’ 라이프치히 vs 아탈란타, 선발 명단 공개

사진. 라이프치히 SNS 캡처

라이프치히(독일)와 아탈란타(이탈리아)가 8강 무대에서 만났다.

양 팀은 8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에 위치한 RB아레나에서 ‘2021-2022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일정을 소화한다.

홈팀 라이프치히는 3-4-1-2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안드레 실바-크리스토퍼 은쿤쿠, 다니 올모, 앙헬리뇨-케빈 캄플-콘라드 라이머-벵자민 헨리치, 요슈코 그바르디올-빌리 오르반-루카스 클로스터만, 피터 굴라시가 출전한다.

원정팀 아탈란타는 3-4-2-1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루이스 무리엘, 마리오 파샬리치-마테오 페시냐, 다비데 자파코스타-레모 프로일러-턴 쿠프메이너스-한스 하테보어, 호셀 루이스 팔로미노-메리흐 데미랄-마르텐 더 룬, 후안 무소가 나선다.

양 팀 공격형 미드필더들의 대결이 흥미롭다. 라이프치히는 이번 시즌 물오른 공격력을 뽐내고 있는 은쿤쿠를 앞세운다. 이번 시즌 공식전 40경기 27골 17도움을 올리고 있다. 더욱이 최근 5경기에서 4골 4도움으로 물오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아탈란타는 파샬리치를 내세운다. 이번 시즌 38경기 10골 9도움으로 팀 내 두 번째로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에 있다. 두반 사파타(31)가 23경기 12골 7도움으로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양산하고 있으나 지난 2월 햄스트링 부상 후 최근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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