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에게 봄이 왔다.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10일 세븐틴의 새 싱글 ‘달링(Darl+ing)’의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에스쿱스, 정한, 호시, 원우, 우지, 도겸, 승관까지 공개되며 콘셉트 포토 1 버전이 전부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사진엔 빛으로 가득 찬 공간 속 보기만 해도 따뜻해지는 분위기와 함께 세븐틴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겨 있다. 세븐틴은 화려한 비주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며 콘셉트 사진 2 버전에서는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달링’은 세븐틴의 첫 영어 싱글이자 다음 달에 발매될 정규 4집의 선공개 곡이다. 세븐틴은 전 세계 캐럿(팬덤명)에게 들려 주고 싶은 새로운 이야기를 세븐틴만의 감성으로 표현해 진정성을 더욱 짙게 담아낸 ‘달링’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을 공략할 준비를 마쳤다.
‘대체 불가 K-팝 리더’ 세븐틴은 애플(Apple)과 협업, K-팝 아티스트 최초로 투데이 엣 애플(Today at Apple) 리믹스 세션 프로그램에 함께 하며 거침없는 글로벌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15일 애플 명동에서 시작돼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역 애플 스토어로 확대되는 투데이 엣 애플 ‘뮤직 연구소: 세븐틴 리믹스’ 세션에서는 애플 기기와 개러지 밴드를 활용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달링’ 리믹스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달링’과 5월 발매를 앞둔 정규 4집은 더 실감 나는 사운드 경험을 위해 애플 뮤직을 통해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지원 공간 음향으로 발매되며, ‘달링’ 발매를 기념해 세븐틴과 애플 리테일(Apple Retail)의 콜라보를 위한 특별 페이지도 개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