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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효리’ 정규편성 ‘서울체크인’ 누적 조회수 2000만건 돌파

티빙 오리지널 예능 ‘서울체크인’ 포스터. 사진 티빙

정규 시즌을 시작한 티빙의 오리지널 예능 ‘서울체크인’이 1회 공개 4일 만에 누적 조회수 2000만건을 넘어섰다.

가수 겸 방송인 이효리가 출연해 그가 사랑했던 서울의 추억을 탐방하는 ‘서울체크인’은 지난주 금요일인 8일 첫 공개된 후 누적 조회수가 2000만건을 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체크인’ 1회는 프로그램의 포스터 촬영장을 찾은 이효리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는 익숙한 스태프들과 추억이 가득한 신사시장 떡볶이를 먹으며 담소를 나눈다.

포스터 촬영을 마친 그는 서울에 떠오르는 핫 플레이스 해방촌에 위치한 칵테일 바로 향했다. 그의 입맛을 저격한 칵테일과 함께 공간을 채운 가수 이은하의 음악은 운치를 더했다. 그와 절친인 가수 비가 등장했으며 이어 일면식은 없었지만 관심이 있던 방송인 박나래 그리고 함께 향한 박나래의 집에 홍현희가 합세했다.

그는 다음날 남산에서 조깅을 했으며, 박나래와 해장술을 나눴다. 그리고 그 중간에는 친한 장윤주와 그딸과도 조우하며 추억을 나눴다.

특히 이효리가 서울에서 발견한 소소한 추억들은 바쁜 일상속에 지친 이들에게 공감을 건넸다. “오랜만에 옛날에 먹었던 떡볶이가 먹고 싶다” “스티커 사진 추억이다. 아직 지갑에 있는 듯”이라며 이효리가 느낀 익숙함에 공감하는 반응과 함께 “이효리가 간 해방촌 칵테일 바 나도 가보고 싶다” “지방사람인데 ‘서울체크인’에 나온 서울의 풍경으로 대리만족 중이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이어 공개된 2회에는 젝스키스 리더 은지원부터 코요태 신지, 김종민 등과 함께 스키장을 찾은 과정을 그렸다. 이효리의 소울-풀 서울 이야기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 2회는 오는 15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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