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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다라리’ 챌린지 동작 담긴 퍼포먼스 ‘눈길’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트레저가 ‘다라리 (DARARI)’ 안무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6일 트레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라리 (DARARI)’ 안무 연습 영상을 선보였다.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인 타이틀곡 ‘직진 (JIKJIN)’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트레저는 사랑스러운 제스처와 미소를 머금은 표정, 부드러운 춤선으로 퍼포먼스를 이어갔다.

이와 더불어 글로벌 MZ세대들의 댄스 챌린지 동작이 실제 녹아 있어 눈길을 끌었다. 누구나 따라하기 쉽고 중독성이 강한 동작이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들었다.

원테이크 기법으로 촬영된 만큼 열두 멤버 간의 합과 디테일한 동작 또한 고스란히 담겼다. 트레저는 서로의 어깨와 허리를 잡고 한몸처럼 움직이는가 하면 곡 전개에 따라 시시각각 대형을 바꿔 몰입감을 더했다.

트레저의 첫 미니 앨범 수록곡 ‘다라리 (DARARI)’는 사랑에 빠진 사람의 설렘을 담은 가사와 산뜻한 멜로디가 특징으로 별다른 프로모션 없이 글로벌 플랫폼에서 역주행 돌풍을 일으켰다.

‘다라리 (DARARI)’는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200 차트에 진입했을 뿐 아니라 타이달(TIDAL)의 바이럴 히트 플레이 리스트 커버를 장식했다. 틱톡에서는 트렌딩 송 1위에 등극했고 관련 해시태그(#dararichallenge)를 단 영상들 조회수는 9억 뷰를 넘어섰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트레저는 지난 9일과 10일 성황리에 마친 단독 콘서트에서 ‘다라리 (DARARI)’ 퍼포먼스 무대를 최초 공개, 후속 활동에 대한 열기를 끌어올린 바 있다.

한편 트레저의 ‘다라리 (DARARI)’는 뮤직비디오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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