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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방탄소년단, 19일 금의환향…새앨범 준비착수

RM을 제외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미국 콘서트를 마치고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제공

미국을 화려하게 수놓은 방탄소년단이 돌아온다.

방탄소년단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을 이용해 19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한국 땅을 밟는 것으로 확인됐다. 멤버인 RM은 이번 한국 복귀 일정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RM을 제외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모든 미국 일정을 마친 상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라스베이거스’ 4회차 공연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약 20만명의 ‘아미’(방탄소년단 팬덤)가 운집하며 라스베이거스 일대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대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발매에 매진할 계획이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10일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6월 13일은 방탄소년단 데뷔 9주년으로 이에 맞춰 다채로운 일정이 이어질 전망이다.

새 앨범과 관련해 세세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정규 5집 발매일 것으로 가닥이 맞춰지고 있다. 정규 5집 앨범이 이뤄질 경우 2020년 2월 발매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7’ 이후 무려 2년 4개월 만의 정규 앨범 발매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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