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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슈 이혼, 사실아냐” 불화설 부인

S.E.S 슈 측이 앞서 제기된 이혼 및 별거설을 부인하고 나섰다. 경향신문 자료사진

S.E.S 출신 슈 측이 앞서 제기된 이혼설을 부인했다.

오센에 따르면 슈의 측근은 “항간에 떠도는 별거설 및 이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슈가 방송이나 매체 등에 남편과 아이들이 공개되거나 언급되는 걸 원하지 않았는데, 자세히 말하지 않았을 뿐”이라고 말했다.

2010년 4월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한 슈는 두 차례나 이혼설이 제기됐다. 특히 최근 방송 복귀 소식이 알려지자 이혼 및 별거설이 재차 불거지며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슈는 남편 임효성과 수년 전부터 별거생활을 해오고 있고 이혼절차도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이러한 상황에서 슈가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마이웨이’에 출연해 상습 도박 논란 이후 재기를 노리는 자신의 근황은 밝혔지만 남편과 가족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아 의혹이 증폭됐다.

슈는 도박 치료 전문가로 나서는 근황 등을 알리며 삶에 대한 의지는 드러내고 있지만, 이혼설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이에 슈의 측근이 이혼 및 별거설을 부인하고 나선 것이다.

슈는 한국코치협회가 인증하는 라이브코치 자격증 취득을 현재 준비 중이다. 슈는 타인의 도박 치료를 위해 해당 자격증을 취득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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