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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김희진, 샘 해밍턴 子에게 배구 가르친다 “많관부”

김희진 인스타그램 캡처

배구 선수 김희진이 개그맨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에게 배구를 전수한다.

김희진은 22일 “나 김희진, 제자 두 명 만들고 온 썰 푼다! 에너지 넘치는 윌리엄과 벤토리의 숨겨진 배구 실력!”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희진은 윌리엄과 벤틀리에게 배구를 가르치고 있다. 그는 자신의 구단인 IBK 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의 유니폼을 입은 채 배구공을 들고 있다. 사진에는 멍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샘 해밍턴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김희진은 “오늘 저녁 6시 ‘THE 윌벤쇼’ 많관부(많은 관심 부탁)”라고 덧붙였다.

누리꾼은 해당 게시물에 “이걸 직접 썼다고 생각하니까 현기증난다” “귀요미들의 조합 기대된다” “꼭 챙겨보겠다”며 김희진 선수에 대한 사랑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표출했다.

한편 김희진이 출연하는 ‘THE 윌벤쇼’는 샘 해밍턴의 가족이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윌리엄-벤틀리 남매의 성장일기가 담겨있다. 최근에는 그룹 엔하이픈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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