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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3’ 유재석, 피라냐에 빠진 제시에 “사람 뜯어 먹어”

tvN 방송 캡처

‘식스센스3’ 제시가 피라냐를 귀여워 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3’에서는 피라냐를 귀여워하는 제시에 사람을 뜯는다 말한 유재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색 재테크 가짜를 밝혀내기 위해 첫 번째 장소로 이동하던 중 이승엽은 “오늘 검거 현장 가는 거 같아!”라고 말했다. 오늘은 우리가 프로파일링한다는 오나라에 권일용은 “내가 스파이 누구인지 알았다”라고 말해 깜짝 놀라게 했다.

제1용의자로 권일용은 미주를 꼽았다. 미주는 “오늘 같은 날 나 안 시킬 거 같은데?”라고 웃어 보였고 그는 “누군가를 지목할 때 반응을 보려고 했는데 반응들이 참 이상하더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에 유재석은 “왜냐하면 범죄자들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다. 범죄자들 반응을 생각하시면 여기서 폭망해요”라고 조언했다. 머리를 짧게 자르고 온 온주완에 오나라는 “아까 물어보니까 내가 군인 스타일 좋아한다고 머리 잘랐다더라. 주완아 힘든 사랑 하지 마”라고 말했다.

‘식스센스3’ 숨은 로맨스 맛집을 맡은 오나라에 미주는 “왜 나는 없을까”라며 아련함을 폭발시켰다. 온주완은 “미주 씨는 너무 매회 그러니까”라고 말했고 미주는 “이제 매회 안 그래요”라며 로맨스에 시동을 걸었다.

그러나 미주 로맨스 깨기 전문 유재석은 “도착!”이라고 소리쳐 수작을 칼차단했다.

tvN 방송 캡처

1억 년 전 물고기로 1억을 버는 곳에 도착한 멤버들은 대형 수조들과 벽을 가득 채운 수졸관, 셀 수 없는 물고기에 감탄을 터트렸다. 피라냐를 피라미라 말하며 이승엽은 두려움을 보였다.

뼈만 남긴다고 알려진 포식자 피라냐에 제시는 “얘 너무 귀여워요. 오빠 애교 부려요 저한테”라고 유재석에게 말했다. 그 반응에 유재석은 “피라냐, 사람 고기 뜯어 먹어. 얘네가 아마존강에 사람 빠지면 떼로 달려든다”라고 말해 제시와 피라냐 로맨스를 파괴했다.

손을 넣어보라는 미주에 유재석은 “미친 거 아냐? 얘네 이빨이 얼마나 강한데”라며 화들짝 놀라 폭소케 했다. ‘식스센스2’에서 메기 상이라는 말을 들은 유재석은 수조에 있는 메기를 향해 “제시야! 제시 진짜 메기 닮았다”라고 제시를 놀렸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3’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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