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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키타카’ 트랙스 출싱 정모가 밝힌 ‘커피 징크스’

BTN 방송화면 캡처

가수 정모가 독보적인 입담과 음악성으로 청취자들을 즐겁게 했다.

정모는 26일 오후 7시 방송된 BTN ‘은가은의 티키타카’ 초대석에 출연했다.

정모는 “신곡 ‘네가 아니면 안돼’로 돌아온 정모입니다”라고 활기차게 포문을 연 가운데 내추럴한 스타일링에서도 아이돌 못지않은 훈훈한 비주얼로 청취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은가은과 훈훈한 케미를 보인 정모는 두 번째 출연에 맞춰 더욱 밝아진 성격으로 티키타카를 보여 청취자들의 웃음을 책임졌으며 끊임없는 추임새와 리액션을 통해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을 펼쳐냈다.

정모는 11개월 만의 발매한 신곡 ‘네가 아니면 안돼’의 제작 에피소드를 전하며 한계 없는 음악적 천재성을 드러낸 것은 물론 댄스팝 장르 도전을 알렸다. 또한 다양한 음악 소화 가능성으로 다시 한번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를 높였다.

트랙스 이후 6년 만에 첫 보컬로 음악방송에 출연함을 밝힌 정모는 “긴장이 됐다, 처음으로 마이크를 잡아 내 목소리를 냈던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해 뭉클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기타에 대한 깊은 애정과 프로로서의 진중함을 내비친 정모는 뮤지션으로 또 다른 매력을 보일 것을 예고했다.

정모는 “기타를 칠 때에는 커피를 마시지만 보컬로서 무대에 올라가기 전 커피를 절대 마시지 않는다”라는 자신만의 징크스를 밝힌 가운데 소속사 식구 박시환과 함께 출연하는 밴드 뮤지컬 ‘볼륨업’ 준비 소식까지 알려 열일 행보를 이어나감을 전했다.

정모는 신곡 ‘네가 아니면 안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며 대중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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